2019/12/05 (22:10)
12/5 강풍으로 고전한 소양강
평일 찾아본 소양강 오늘은 12시 발전이 중단. 수량이 줄어들자 2시 넘어서 10-14번 정도 사이즈 메이플라이 이머져를 먹어치우는 라이즈가 물골 턱에서 간간히 보입니다. 경계심이 강한 녀석들을 위해서 미리 준비한 18피트 스페이 시스템으로 물골 건너편 25미터 장타를 한방에 포인트에 사뿐히 던질 수 있었다. 물론 5미터 롱 리더 팃펫을 사용 파장은 최소화.
긴 장대 스페이 손맛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플로팅 님프의 캐스팅의 구사는 싱글 헨드의 한계를 극복하는 최고로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라이즈 2개 정도 동시에 생기는 곳을 찾아서 캐스팅 14번 훅사이즈 플로팅 님프에 입질 성공. 브라운송어 30cm 겨우 넘긴 사이즈. 4시가 되자 기온의 급강하 강풍으로 라이즈도 사라지고 발전도 오늘은 3시부터 시작해서 짧은 시간으로 만족.
이머져 스타일 플로팅 님프 14번 사이즈.
12시가 지나도 아직 발전이 줄지 않아 가장자리에서 조심.
발전 중 강심을 노려보려고 스페이 시스템으로 준비.
2시가 넘어서 수량이 줄자 포인트에서 라이즈가 보인다.
 소양강 브라운송어. 큰 녀석을 위해서 대형 뜰채를 제작했는데. 작은 녀석으로 마수걸이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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